백은하 동화창작반

동화창작 첫책소식 <은경/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 관티>

아기새의작은꿈 2020. 6. 8. 15:17

도서관으로 강의를 다니면서 동화창작강의는 가장 긴장되면서도 보람되는 일이다.

나도 처음 동화 쓸때 이렇게 간절했는데 생각하면 대충할 수가 없다.

열정을 다하고 진심을 다했더니 가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수강생들이 있다.

2011년 성북정보도서관 파견작가 사업을 시작으로... 그때 등단한 1명이 있다.

2013년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파견작가 사업에서

동화창작에서 만났던 분들 중에서 벌써 등단한 사람이 3명이나 된다.

그중에서 조은경 작가가 은경이라는 필명으로 <제 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며

지난해 좋은 소식을 보내더니...올해 책이 나왔다면서 보내주셨다. 나의 첫경험이다~~

나와 함께 동화쓰기를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동화세상에서 열심히

더 열심히 갈고 닦아 실력을 쌓아 책까지 나왔다.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 감사하다.

치매를 소재로 할머니와 어린 손자의 이야기를 잘 썼다.

-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 관티/은경작가/함께자람(교학사)

- 제 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 은경 작가의 첫 책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