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푸른꿈 작은도서관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작가와의 만남
"전북 진안 푸른꿈 작은도서관 환경배움터" 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다녀왔다. 2월부터 잡힌 일정을 이제야 할수밖에 없는 현실... 진안까지 갔다. 코로나 19 거리두기로 딱 15명 모집해 아이들 간격을 다 떼어두고 진행하려니 아무래도 한계는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끝까지 잘해주어 감사한 날이다. 진안은 아직 확진자가 1명도 없다. 게다가... 아이들이 학교를 매일 간단다. "너희들은 일주일에 무슨 요일에 가니? 일주일에 몇번이나 학교에 가?" 하고 물었다가... 매일 간다는 말이 어찌나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들리는지.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이 동화책은 지금 같은 시대에 딱 어울리는 책이다. 킨더랜드에서 2017년에 출간됐다. 우주인의 눈으로 살펴본 지구는 어떤 모습인지, 지구의 자연환경과 환..